같은 스케일링인데 병원마다 가격이 다르고, 같은 병원인데 우리 아이와 옆집 아이 비용이 다릅니다. 바가지일까요? 대부분은 구조의 문제입니다.
건강보험이 없는 시장입니다
사람 병원은 급여 항목의 가격이 전국 동일하게 정해져 있지만, 동물 진료는 병원이 각자 가격을 정합니다. 장비, 인력 구성, 마취·검사 포함 범위가 다르면 가격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수술도 아이마다 다릅니다
체중에 따라 마취약과 수액 용량이 달라지고, 나이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사전 검사가 달라집니다. “중성화 얼마예요?”에 병원이 범위로 답할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비교할 때 확인할 것
표시 가격보다 포함 범위를 보세요. 마취 전 검사가 포함인지, 진통 관리와 퇴원약이 포함인지, 재진 비용은 별도인지 — 낮아 보이는 가격이 항목을 뺀 가격일 수 있습니다.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법
예방과 정기 검진이 결국 가장 쌉니다. 그리고 예산이 있다면 진료 때 솔직하게 말씀해 주세요. 저희는 우선순위를 정해 검사 구성을 조정해 드리고, 어떤 항목을 왜 하는지 설명드린 뒤 동의를 받아 진행합니다.